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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기다렸구랴,
치롤 십유길 이료일랄 보광리 보현사 종점에서
출발하여 대공산성까지 한 두어시간 산행을하고,
작년에 놀던 그집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고,
한숨 돌린후, 계곡에 발담구고 물장구에 쇠주한잔 쭈~ㄱ..

조끄테선 선사님들 공부하고 이방에선 풍악이 어우러지고
계곡에선 선남선녀들 등밀고 가달새이 더듬어주고
세참으로 닭국물에 푸~ㄱ 삶은 통감재에 감재적한소두베이.
후식으로 커피나 비타오백 한병씩 마시고 나면 주독이 풀리고
피로가 싹 가신후에 룰루랄라 귀가길에 오른다.

한가닥하는 풍류전문가에게 고견을 듣고 최종결정하였음을
알코 드리오니 울 43맨들 한분도 빠지지말고 많이들 참가요망,,

* 2006년 7월 16일 일요일
* 아침 9시 까지 강릉의료원 집결 후바로 출발
* 9시 30분 보현사 도착 대공산성산행
* 12시 하산후 점심및 단합야유회
* 회비 는 일인 만원씩 (어부인 필히 모시고 올것)
* 배낭엔 물통만 넣어올것
* 비가와도 걱정없이 일정 진행(더 좋을수 있음)

13일 목요일 문자메세지 날아갑니다
메세지 받은 동기는 필히 가,부 결정을 연락해 주길 바랍니다.

43 산악회 황태남 ( 010-3076-5550 )
이희열 ( 011-372-02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