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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진정한 회심이 무엇입니까? "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머리의 회심과 가슴의 회심이며
돈지갑의 회십입니다. 머리의 회심은 지적 변화로,
복음과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가슴의 회심은 사랑과 정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것은 돈지갑의 회심입니다.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회심의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돈지갑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키려고 명예도 버립니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옳게 살려는 사람을 사회 속에서 매장시키기도 합니다.
뿐만이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조차 헌신짝처럼
여깁니다. 진정한 신앙은 머리와 가슴으로 만 하는
것입니다. 돈지갑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복음인천교회 최 성 규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