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6기 시화방수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3-07-21 11:10 댓글 0건 조회 673회

본문

시화방조제를 건너서 처음으로
시화호 깊숙히 들어가 본다
처음 가보는 길이다.
바다가 아니고 담수호지만 너무 너르다
시화호는 한바닥이 아니고  경지경리 해놓듯
수자원공사에서 발전에 필요한 호수는
바닷물이 유입되고 있지만 나머지 땅은
2006년도에 방수제를 만들고 민물을 받아 놓고있다.
일정 면적으로 길을 내고 물깊이도 각각 달랐다.
중간에 안산시와 화성시의 경계가 나왔지만
아직은 공유수면으로 지적등록이 되지 않아
번지가 없어 네이게이션도 안되는 땅
많은 사람들이 찻아와서 낚시도 하고 새우도 잡고
헹글라이드를 이용 요트같은 걸 타고 있다.
천막도 치고 밤을 새우기도 한다는데
너무나 시원한 바닷바람
좀더 젊었드라면 하루 밤자고 가고 싶다.
커피파는 아주머니왈~
가을철에 새우잡으러 한번 오라고 한다
새우맛을 아는기라 한번 가보고 싶다..
반바지입고 뜰채만 들면 되러나...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