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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아침편지/ 희망을 주는 지혜 (17.1.3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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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봉섭 작성일 2017-01-30 08:58 댓글 2건 조회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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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지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간혹 뜻하지 않은 일로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가슴속에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그런 의지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만큼 습관에 익숙한 존재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습관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테지요 누군가를 진정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진정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김태광의 '마음이 담긴 몽당연펼' 中에서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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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로망스
웬지 잊혀진 시간에 대한 감회가 사롭게 살아나는 듯
그 누군가 나를 잊지않고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나이 아닌감
정유년 새해를 맞아 우리 더욱 건강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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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밝은빛을 타고 하늘에서 황금색 비단옷깃을 흩날리며 천사가
내려와 사뿐사뿐 걸어와 품에안겨 만수무강을 비는 새해 인사
할 것 같은 분위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