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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삼일절 기념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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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7-02-26 07:10 댓글 0건 조회 1,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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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기념 제10회 무박 만세 걷기대회가 2.25.12:00 서울 탑골공원에서 있었다
이웃과 처음으로 참석해 보았는데 그분들은 120km를
나는 30km를 신청하였는데 일본과 러시아 에서도 왔다
일본에서 온분과 사진도 찍고 300여명이 12:00시에 출발하여
청계천으로 가는데 기념으로 복개하였든 기초 콘크리트도 구경하며
중계천과 합류하는 살곳이 다리와 광진교를 지나니 20km지점이라 한다
처음 걸어보는 강변 북로이다 구리시에 이르니
전에 코스모스 축제 하든 둔치를 보니 반가웠다.
이번 대회에 최고 연장자들이 뒤에 따라 오기에 한장 담아본다
제가 잘아는 78세 육군 중령 출신의 선배님과 얼마전 처음 인사한 85세의 건각들이다
특히 85세의 그분과 이야기해보니 79세 걷기를 시작하여
6년을 걸었는데 현재까지 5,000km를 걸었다고 한다 
내가 신청한 32km 구간은 덕소역 부근이다
완보증을 받고 보니 6시간만에 도착했다
시속 5.2km정도의 속도로 온것 같다
같이가든 분들은 밤새 걸어야하니 식권으로 저녁을 먹고
나는 혼자서 더 걷고 싶었다 아직 해가 지지않고 저녁때라 한가의 풍경도 좋았다
팔당역까지 6km 더 가서 보니 40km를 걸은 편이다 7시간 30분 정도 되어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발톱에 멍이 들어 있었다
처음으로 참가한 이대회는  삼일독립 태극기를 흔드든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삼일 독립문을 낭독하든 탑골 공원간의 거리가 120km로
그 코스를 하려니 현실적으로 아직도 길이 원만하지 못하여
부득이 같은 거리인 한강변으로 변경했다는데 한강 북쪽을 지나
팔당교에서 다시 하남으로 들어와서 잠실을 거처 가양대교를 지나
다시 살곳이 다리로 청계천을 경유 공원으로 들어 오는 코스이다
제한시간은 총 30 시간으로 잘 걷는 분은 26시간으로 에정하고 있었다
중간에 저녁과 아침으로 먹고 밤새 걷는 재미가 있다는데
나는 무리일것 같아  40km이상은 아직도 주저하고 있다
내가 이글은 쓰는 현재도 그분들은 걷고 있으며 오늘 낮에 끝날것이다
어두운 밤에 걷는 재미도 있으며 낮시간이 더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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