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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시월 월례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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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서
웃을 일이 있어도 손뼉을 치는 등
큰 동작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나
나이가 들면 웃은 법도 달라진다.
어른이 되면 더 이상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웃는 것이 어려워진다."
위 글은 블로그 이웃 "바람풍경 (psk2177)"님의 "웃음"이란 포스팅의 일부이다.
공감도 가지만,
그러나 친구 모임, 특히 동창 모임에 나가보면 결코 그렇지마는 않다.
조금 거친 말투에서부터 격없는 웃음소리까지 모두가 완전히 되돌아간다.
철없던 그 어린 시절로..
오늘(10/20)은 시월 월례회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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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어단 파파님, 안령 하시죠?
이제는 농사일 마무리를 지을때 이구먼요.
쌀농사도 짐장 농사도 수확이 많았겠지요?
모두들 다 즐겁게 모이니 보기가 좋습니다.
얼굴들을 보아서 엤날같으면 알만한 분들인데 알아 볼수있는 얼굴은 전영길씨 뿐이네요.
그래도 짧은 기간이나 논산 훈련소 생활 같이 했다고 기억에 남아있지요.
다시 모이면 안부나 전해 주세요.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선배님! 반갑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선배님 발소리(?)를 기다렸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전길영 회장도 선배님과의 잊지못할 인연을
늘 되뇌곤 합니다.
다만 우리 세대들이 거의 컴 기피증(?)이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꺼이 가교역활을 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