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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낚시하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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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3-13 18:06 댓글 0건 조회 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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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계곡에서
혼자서 낚시를 한다면 무슨재미가 있을까?
월척이라도 하면 남들이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기도 해야 제맛이 나겠지
몇일간 몸이 좋지못해 집거해보니
사람사는 재미가 없다.
겨우 전화통을 붙들고 이야기해봐야
상대방이 먼저 알아본다
어디가 아프냐고..
선을 타고 흘러가는 내모습에
나도 모르게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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