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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아침편지/ 세 살을 넘기기 힘든 아이 (17.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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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봉섭
작성일 2017-02-04 08:37
댓글 3건
조회 3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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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을 넘기기 힘든 아이 이 소년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는 비극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빈궁한 가정 환경과 병약한 몸으로 수업이 어려움" 소년의 아버지는 고무 공장을 운영하다가 부도를 맞아 도피중이었다. 어머니는 작은 채소 가게를 운영하며 네 아들을 키웠다. 소년은 가계를 돕기위해 거리에서 성냥을 팔았다. 소년은 갓 태어날 때부터 몸이 너무 약해 젖을 빨 힘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를 "세살 넘기기 힘든 아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장점이 있었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이 그것이었다. 그는 많은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중에 세계적인 대부호가 되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노벨 평화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이다. 사람은 누구나 고통의 가시채를 갖고 있다. 또한 남들보다 뛰어난 재주가 한두 가지는 반드시 있다. 다만 그것을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 좋은 글 中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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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내가 가진 장점은 뭘까? - 있긴 있으나 써먹을 건 쥐뿔도 없고 ㅋㅎ
오늘은 날씨가 봄날 같네
고뿔은 어떤가?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기침이 하도나 내과다니는건 포기하고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알레르기성이라고 하네
약 먹어도 그때뿐이라고 하면서 날씨가 풀리면 자연히 좋아질거라면서 약 한보따리 지어주고
집에 두고있다가 기침나면 먹고 좋으면 안먹고 그렇게 살라고하네
하여 항상 마스크쓰고 다니면서 찬공기 흡입을 피하고 살지
경험에 의하면 옛날에 마라톤 열심히 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즉, 근육운동을 하면 문제가 안생기는거야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맨손체조에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서기 60회, 업드려뻤쳐 30회씩 하고있지
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쪼그려 펴지 60회에 팔굽혀 펴기 30회라 - 소생은 상상도 못할 체력일세
나역시 호홉기 문제로 중환자 신세를 두어달 간 묶여있었지
숨이차서 힘든일은 엄두도 못낸다네
여튼 건강 유의 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