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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 고분군은 웅진 백제시대 왕과 왕족들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위치는 송산의 남쪽 경사면에 있다. 이곳에는 현재 무령왕릉을 비롯해 모두 7기의 고분이
남아있는데 무덤 형태는 1-5호분은 굴식 돌방부덤이고. 6호분과 무령왕릉은 터널형의
벽돌무덤이다.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능으로. 이무덤은 1971년 여름 장마철에 5호분과 6호분의
내부에 스며드는 물기를 막기 위해 배수로 공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은 총 108종 4600여 점인데.유물 또한 매우 우수하여 국보로 지정된 것만도 12건에 달한다. 특히 내부에서 묘지석이 출토되어 삼국시대 와의 무덤 중 유일하게 피장자와
연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삼국시대 연구의 편년 자료가 되고 유물 또한 백재의 문화.국제교류.
백제사 연구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이 고분은 1997년부터 고분 보존 차원에서 내부 관람이 중지되어 관람객은 웅진백제역사관과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을 통해 웅진 백제를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