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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기 겻불,괴발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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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백수
작성일 2007-02-22 11:32
댓글 0건
조회 1,150회
본문
겻불
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괴발개발(개발새발)
본뜻:흔히 제멋대로 모양 없이 써 놓은 글씨를 '글씨가 개발새발이다', '개발쇠발 썼구나'라고들
한다 글씨 모양이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흡사 글자를 모르는 개나 새, 혹은 소가 쓴 것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개발새발'이나 '개발쇠발'은 모두 사투리이고
본딧말은 '괴발개발'이다
바뀐 뜻:글씨를 되는대로 마구 갈겨 써 놓은 모양을 말한다
"보기글"
-글씨가 이게 뭐냐! 완전히 괴발개발이구나
-어른한테 보내는 편지글을 그렇게 괴발개발 써 보내는 것은 크나큰 결례이니라
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괴발개발(개발새발)
본뜻:흔히 제멋대로 모양 없이 써 놓은 글씨를 '글씨가 개발새발이다', '개발쇠발 썼구나'라고들
한다 글씨 모양이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흡사 글자를 모르는 개나 새, 혹은 소가 쓴 것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말하게 된 것 같다 그러나 '개발새발'이나 '개발쇠발'은 모두 사투리이고
본딧말은 '괴발개발'이다
바뀐 뜻:글씨를 되는대로 마구 갈겨 써 놓은 모양을 말한다
"보기글"
-글씨가 이게 뭐냐! 완전히 괴발개발이구나
-어른한테 보내는 편지글을 그렇게 괴발개발 써 보내는 것은 크나큰 결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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