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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기 어떤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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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주근 작성일 2006-07-05 13:25 댓글 0건 조회 6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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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서 비뇨기과를 찼아갔다. 

"선생님~ 도무지 서질 않아서... 어떻게 하죠? " 

남자의 말을 들은 의사는 신비의 명약!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 해야만 효능을 볼 수 있읍니다. " 



남자는 약을 가지고 집에 와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려주려고 
마침 외출 중이던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 

"지금 집에 가는중이야... 아마 한시간 쯤 후면 도착할 수 있을거야... " 

이 말을 들은 남자는 바로 물을 가지고와 약을 먹었다. 
그런데 아내가 말했던 한 시간이 훨씬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은 점점 초조해서 어쩔줄을 모르다가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이렇게 늦는건데? " 

"지금 길이 너무 막혀서 꼼짝을 못해~ , 이 상태로 가면 두 시간 이상은 더 걸리 겠는걸... " 



순간 남자는 너무나 당황이 되서 전화를 끊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 선생님~~ 제가 한 시간쯤 전에 약을 먹었는데,글쎄 아내가 두 시간후에나 
집에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러자 잠시 생각을 한 의사가 말했다. 

" 어떻게 하나... 약도 워낙 비싼 거라서... 그래도 

그냥 넘기긴 너무나 아까운걸~ , 아! 혹시 집에 지금 가정부가 있나요? " 


" 예, 있는데요... " 

" 그럼... 당장 그녀하고라도 관계를 가지세요." 



그러자 남자가 다시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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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하고 할때는 비아그라가 필요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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