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50기 황혼/靑松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솔 작성일 2008-09-09 18:07 댓글 0건 조회 455회

본문

      황혼

                          김선익

저녁나절
할머니 사망신고서를 직접 내시며
팔순 노인 눈시울이 붉게 젖으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