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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시산제 무사히 치루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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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공산악회 작성일 2008-02-11 01:07 댓글 0건 조회 574회

본문

동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월10일 50기 산악회 시산제를 무사히 마첬읍니다
50기 산악회 공식 명칭은 오공산악회로 정하였으며
시산제후 최규태 산악대장이 성산에서 20명의 회원들에게 대구머리찜으로
중식을 겸한 뒤풀이 자리를 마련해주어 산행으로지친 몸을 보신시켜 주었읍니다

협찬내역 - 최규태(젯상일체) 김광회(현수막 고사머리 축문) 김일홍(막걸리1말)
                최규원(고사떡)

참석동기는 권영명(2) 최규태(2) 김광회 김일홍 차재연(2) 이종기 신만승 조영삼(2)
                김남형 최규원 남동식 박문종 최선을 홍성창 김무섭 김남형(79동기 강고)
                이길열(54기 사진촬영협조) - 총21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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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文

유세차

단기 4341년. 서기2008년 무자년 2월 10일 오공산악회 회원 일동은 무자년 시산제를
거행함에 앞서 천지신명과 능경봉 산신께 엎드려 고하나이다.

전지전능하신 신이시여
금일 우리는 이곳 능경봉 정상에서 지난 한해를 감사하고 반성하며
강릉농공고 50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오공산악회의 무자년 무사 산행과 동기간의 화합
그리고 모교의 발전을 소원하며 전체 회원의 정성을 모아 성스러운 제를 올리나이다.

거듭 바라옵건대 무자년 새해에도 서로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엎드려 고하나니 천지신명이시여 이 한잔 술을 흡향하여 주옵소서

단기 4341년 서기 2008년 2월 10일

강릉농공고 제 50기 오공산악회원 일동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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