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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순간
동기들의 만남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16일(토요일) 저녁 7시
포남동 소재 돌고래식당에서
임업과 동기들의 신구 임원진 교체가 있었습니다
1월 정기회의를 겸한 금번회의에서
기 선출된 김남선 회장님의 지명도 안받고
박인동 총무님께서 자진 부임하셨습니다
순번으로 돌아간다는 순리때문에 거역 할 수 없어서 그랬는가 봅니다
지난 2년동안 애써주신 김남철회장님과 김남수 총무님께 감사를 드리고
김남수 총무님께는 동기들의 뜻을 모은 금일봉도 전달되었습니다
회원이 15명입니다만 멀리 춘천에 게신 최규복님을 제외하고
근무차 다녀가신 이상출님을 포함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일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에서 가가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면서
밤 12시가 치열한 전투가 있었는데 신임회장님의 막강한 펀치에
치명상을 입은 친구도 발생했지만
시종일관 웃음으로 진행되어 볼을 에는 찬바람속에
헤어지면서도 모두다 웃으면서 헤어 졌습니다
언제 보아도 정감나는 친구들이기에
만남의 끝은 항상 해피한것 같습니다
어제저녁에 뒷전에서  구경만 실큰하였고
오늘 저녁은 대전총각 둘이서 맛나게 먹고 헤어졌습니다
모두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