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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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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朴明圭 작성일 2011-11-10 22:54 댓글 0건 조회 5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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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어린 소년 소녀 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 처럼
다녀가 본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
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 적 길을 가다가
깨어진 새금 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 속에 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 이리도 오고싶은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고 싶고 그리워 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자아를 다버리고 싶을 때도
내 안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내 안의 사랑이 있기에...


  -  좋은글 중에서 -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로 사랑이 있고
꿈이 있는
그대랑 언제까지나

이렇게 웃으며 만나고 싶고
바다처럼 넓은 그대의 가슴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 그리움이기 보다는
바라볼수록...
느낄수록...
좋은 인연이고 싶고 내 마음이

언제나 그대곁에
머물길 바랄 뿐입니다


 만추의 이 하루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들이 많은

 유익한 하룻길 되시길 빕니다.

 박명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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