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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이거 진짜 복입니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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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7-01-02 17:50 댓글 0건 조회 587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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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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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목 참복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독성이 있으며, 산란기인 5~7월에 특히 강하다.
복매운탕, 복지리, 복수육 등으로 먹는다.
❍ 학명 : Takifugu xanthopterus
❍ 분류 : 복어목 참복과
❍ 크기 : 최대 전체 몸길이 60cm
❍ 체색 : 등쪽은 짙은 청색 바탕에 2∼4줄의 은백색 줄무늬, 배쪽은 흰색
❍ 산란시기 : 2~5월
❍ 서식장소 : 연안
❍ 분포지역 : 동중국해, 일본 중부 이남, 한국 연안
❍ 방 언 :  일본어명은 시마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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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적 및 생태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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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어보'에서는 독성이 강한 대표적인 바다복으로 꼽았다.
몸길이 60cm까지 자란다. 몸은 원통형에 가깝고, 앞부분은 두툼한 편이나 뒤로 갈수록 납작해 진다.
눈은 작지만 두 눈 사이 간격은 매우 넓다. 머리의 등쪽은 약간 경사져 있으나 배쪽은 경사가 심하다.
입은 작으나 양턱의 이빨은 매우 강하다. 몸에는 비늘이 없으나, 등쪽과 배 부분에는 작고 단단한 가시가 덮여 있다.
몸의 등쪽은 짙은 청색 바탕에 몸을 가로지르는 2∼4줄 가량의 은백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배쪽은 흰색을 띤다.
지느러미는 황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에는 한 개의 검은색 반점이 있다.
연안의 바닥이 암초 지역인 곳의 중층 해역에 서식하며, 유영 능력이 탁월하여 행동반경이 넓다.
봄에는 알을 낳기 위해 연안의 큰 강 하구로 이동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에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5월이다.
새우류, 게류, 조개류, 오징어류, 작은 어류 등을 먹는다. 난소와 간에는 강한 독이, 장에는 약한 독이 있으며 살, 껍질, 정소에는 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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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도 및 조리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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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잡힌다. 알을 낳을 준비를 하기 위해 12월부터 살이 오르기 때문에 늦가을부터 초봄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봄이 되면 몸 안에 있던 독이 점점 강해지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알을 낳는 5~7월에 독성이 가장 강하다.
매운탕, 지리(맑은탕), 찜, 수육 등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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