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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채취시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하여 먹을 수가
있으므로  나물과 독초의 식별 요령을 알아보면 둘 다 외부 모양이 비슷할 때는 세가지 방법으로 구별할 수가 있다 먼저 잎을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나물은 향긋하고 독초는 역겨운 냄새가 난다 또 초식짐승이 즐겨 먹는 것은 나물임으로 주의 깊게 살펴야 보아야 되며 또한 식물의 잎에 벌레가 먹은 자국이 많으면 많을수록 식용나물로 보면 된다  또한 줄기나 잎에서 하얀 액즙이 나오는 식물은 겨드랑이나 살갗이 연한부분에 즙을 찍어보면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우면 독초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만일  독초를 나물로 오인하여 먹었을 때에 중독 징후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는 것이 급선무이나  여러 가지 민간요법도 있음을 고려하여  신속히 대처한다면 효율적이라  본다
우선 중독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 에 신고를 한후 긴급이송을 해야한다
그러나 산중이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산촌에서는  생 칡즙을 우려내어 많이 먹이는 것이 해독을 하는데 효능이 있고 이외방법으로 계란 노른자를 단번에 15개 정도 먹이는 방법과 생강즙을 먹이는 것도  해독작용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깊은 산에 갈 때는 음료수 겸 칡즙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