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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모두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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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4-09-05 01:07 댓글 0건 조회 2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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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10여일 이상 빠른 추석이라 금빛으로 빛나던 들녘은 아직도 푸른 빛을 벗어던지지 못한 것 같다.
그럼에도 알밤은 때를 맞추어 알알이 영글어 이미 밤 타작을 마친 밤나무들이
추석임을 입증해 준다.
귀성길 오고가며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나들이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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