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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어버이 親 자와 효도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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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松齋 작성일 2016-05-07 22:37 댓글 0건 조회 4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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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밖에있

나무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 말입니다.

자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위에 올라서서 아들을 기다리고 바라 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형상을 본떠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나와 자신을기다리시는

어머니께 너무나죄송하여  "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

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이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孝)입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그립지만 어버이날이 돌아오니 새삼 부모님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 樹欲靜而 風不止 子欲養而 親不"

  나무 가지가 조용(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를 아니하고

 자식이 (철이들어) 부모님을 공양하고자 하나(돌아가시고) 기다려주시지 아니함.


   < 孝에 관한 글>

   *  풍수지탄(논어)  *  신체보중, 입신양명(효경) * 반중조흥감이(박인로) * 손순매아(삼국유사)

   *  백유고사(소학)  *  아번님 날 낳으시고, 앞에가는 저 늙은이 (정철)

   *  너를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어미를 경히여기지 말지니라(구약)

   *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있는 첫 게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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