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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무자년 벽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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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원 작성일 2008-01-01 19:01 댓글 0건 조회 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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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해를 아쉬워하며 돌아오는 무자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시간과 거금(?)응 투자 해서 보신각 타종 장면을 보러 현장에 도착한시간은 구랍31밤 10시30분 정도 였는데
구름같이 밀려드는 인파며 거리에는 관객의 차거운 뱃속을 녹혀줄 오댕장수며 폭죽 장사가 길을 매우고 있어 다이나믹한 행사를 예고 하고 있음

 드디어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따운으로 보신각 종이 울려 펴질때
신년 해피 뉴이어 신넹오메테도 고자이마스로 열광과 환호 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군중들은 제각각 신년 소망을  싣은 풍선이며 폭죽을 터뜨리고 한바탕 소동을피우더군

순식간에 새종로와 을지로는  메캐한 연기로 뒤덮고 괴성과 연인들의 애정연출 모습등... 

날씨는 영하6도 지만 군중들의 체온으로  이마에는 땀이 흐르고 지나간 세월을 음미 하고 무자년에는 국가의 발전과 집안의 무사함 동창의 안녕을 기원도  해보고  좋은 체험을 해봤다고 생각은 하지만 백발이 성성한 나이라서 아쉽더군

지난 한해동안 36 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이덕휘님 최제혁님최돈재님  정말 애쓰셌습니다 노고에 대한 박수를 보냄니다

또한  앞으로 2년동안 고생 하실  이원용 회장님 김인회 총무님 잘부탁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 히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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