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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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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탄신일이 가까워 오면서 해동용궁사에는 사람이 많아 밀려다닐 정도였다.
외손자는 오늘도 노는데 취하여 시간 가는줄모르고 정신없이 놀고있다. 이 해변에서는 이쁜 돌을 주워
가지고 집에 가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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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배경음악이 여행의 품격을 이야기하듯 노신사의 행적이 눈앞에 선하다네
늘 행복한 모습이니 부럽기도 하구
바라옵건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기 -- 손가락 걸어보세
최돈길님의 댓글
최돈길 작성일
부산에 이런 장엄한 해동용궁사가 있는줄 몰랐네. 주위 환경은 장관이고 적당한 시기에 가야겠군
사실 해외보다 국내에도 좋은곳이 많아요.
사진 촬영실력도 프로네. 우리 37기에 김윤0 와 더불어 일품이네 어쩌면 배경설정과 깨끗하게 볼 수가 있는지 부럽네. 본인도 한때 직장에서 레크레이션반 선택중에서 사진촬영반이 있었는데 가입 여부를 고민한 적이 있는데 지금이르러 후회도 되네. 어차피 인간은 후회와의 투쟁이니까
사진중 벽에 글귀가 본인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드네 "이 몸이 어디서 왔는가"를 읽으면 읽을수록 한없이 부끄럽네. 좋은 사진 감사하고 부인께 안부도 전해 주게나.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부산여행은 처음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네, 고 2때 수학여행와 영도다리 들어 올리는 것 구경했던 기억이 나고, 회사 다니는 동안 업무차 부산 다니기는 했어도 공항에서 일보고 그냥 돌아가곤했었고, 감독관 때 에어부산 운항증명 검사 때 한참 와 있는동안 호텔부근 좀 돌아다닌게 전부였지. 식구들이랑 맘놓고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찾아다니며 먹고 하기는 처음이지. 사위가 부산사람이다보니 차빌려서 길 안내 걱정 안하고 3일동안 느긋하게 돌아다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