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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京都) 청수사(靑水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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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京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인 청수사,
절벽에서 10여미터나 튀어나온 부타이(舞臺)라 불리우는
본당의 마루는 139개의 나무기둥이 바치고 있는데,

교토시내를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붉은단풍이 계절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다.
청수사입구 기념품 가게등에는 야쓰하시라고 하는
얇은 찹쌀떡이 유명하다.

(참고)

일본의 역사는 교토(京都)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천년고도(千年古都)지만 시가지는 계획된 도시처럼 도로가
남북으로 바둑판 같이 잘짜여져 있었다.

그러나 이곳 다리(교량) 밑에는
거지들의 움막이 차지하고 있는 어두운 면도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금각사(金閣寺)

- 연못위에 세워진 3층짜리 누각 중 2, 3층에는 금색을 칠한 것이 아니라
순금으로 금박을 입히고 화백나무의 엶은 판을 몇겹씩 겹쳐 만든
널조각으로 지붕을 이었다.

지붕위에는 봉황의 아름다운 자태가 특이한 인상으로 다가오고,
자연을 이용하여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이 일본문화를 느끼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