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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심심하여서 유우머 몇개..(절대 안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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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산동 작성일 2007-02-01 09:13 댓글 0건 조회 4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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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집 아줌마랑

한 부인이 이틀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그만 해라!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짐을 꾸리면서 말했다.
"나 지금 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아가,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엄마가 우유배달부 아저씨랑 하는거 했어."


2) 가슴과 돈의 관계

수영장에 간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왜 어떤 여자는 가슴이
크고 어떤 여자는 작아?"
질문에 당황한 엄마가
둘러대며 대답했다.

"어..그게 말이야. 돈 많은 여자는
가슴이 크고 가난한 여자는 작은 거란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꼬마가
또 엄마에게 묻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왜 어떤 남자는
물건(?)이 크고 어떤 남자는 작아?"
"어?!? 아...그게 말이지,
똑똑한 남자는 물건이 크고
머리 나쁜 남자는 작은 거란다."
잠시 후 꼬마가 엄마에게
급하게 뛰어오더니 말했다.

"엄마!엄마! 아빠가 돈 많은
여자를 보더니 갑자기 머리가
똑똑해 지고 있어!"


3) 시골 할머니

시골 할머니가 무거운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가는 것을 보고 차를 운전해 가던 사람이
할머니를 태워주었습니다.
조금 가다가 룸미러로 뒤를 보니 할머니가
짐을 머리에 이고 낑낑거리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보따리는 의자에 내려놓으세요."

"아유, 태워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보따리까지 어떻게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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