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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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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8-31 21:45 댓글 0건 조회 6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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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중에서
먹는행복이 으뜸이라고 하드니
이제 집사람도 나이탓인지
음식 만들기도 만만치 않나보다
뚝하면 외식하자며 우리가 제일 자주가는 곳은
보리밥과 메밀국수집이다.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다
또한 건강에도 좋다며 웰빙음식이라나..
메일국수는 집앞에 있는 봉평 메일집으로 주로 가지만
보리밥은 집앞에 잘하는 집이 없어서
수원이라도 나가는길이 있으면
시청옆의 보리밥집으로 간다
점심시간은 사람들이 많아 주로 1시넘어 가는데
오늘도 1시가 한참 넘었지만 계하는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씨끌씨끌하다
남정네는 몇사람 안보이고 90% 이상은 아줌마들이다
한그릇에 6,500원하는 보리밥은 청국장과 비지장을 포함해서
계절별로  맛갈스런 반찬이 늘 입맛을 돋우고
반찬과 밥은 군말없이 무한 리필해준다
이보다 더 좋은 음식집에 얼마나있을까 해서
친구들이 오면 늘 자주가는곳이다
부근을 지나는 친구들이 혹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한그릇 대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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