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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느림과 곡선의 고장 청산도(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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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2-04-20 11:41 댓글 0건 조회 6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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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틀째
청산도가는 배편을 이용하러 완도에서 자고 아침일찍 07:00 배를 타러고
선착장에 30분전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사람은 탈수 있으나 차는 이미 만선으로 다음배를 이용하란다
어쩔수 없이 30분 차이 나는 배로 나중에 도착햇지만 차를 이용할려면
1시간전에 도착해서 긴줄을 서야한다
청산도는  면단위 규모로 해안도로를 포함하여 차로 종주해도 
3시간은 족히 걸린다니 자세히 보려면 승용차를 가지고 들어가고
그냥 서편제와 봄의왈츠 같은 몇곳만 볼려면 그냥 들어가도 서틀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되어 어느정도는 볼수있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돌담과 경사진 밭의 유채꽃은 너무나 한국적인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아침 08:30분에 입장하여 오후 16:30분까지 8시간을 체류하면서
둘레길도 걸으며 어지간히 보고 왔다
축제기간이 4월초부터 말일까지라니 유채꽃이 필때가 더 좋아보인다
제주의 유채꽃은 거의 평지로우보여주지만 언덕과 바다와 산이 어루러진
청산도가 내건 더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너무많은 인원이 찻다보면 정동진처럼 퇴색하지않을까
내심 걱정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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