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요즘은 나라 전체가 그놈의 메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발생은 평택에서 출발했지만 평택에서 가까운
오산,화성,용인,수원을 거치면서
서울까지 상륙 했다.
언론에보니 격리 대상자가 2,000 명이 되었다며
강원도와 충청도에 의견을 뭍자 모두 청정지역이라
승인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주민 입장에서는 당연하겠지만
국가적으로 보면 지역 이기주의다.
모두가 노력해서 물리칠 국가적 재난을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가야한다.
덕분에 메르스의 중심에 살다보니
모든 공적 활동이 올 스톱이다.
모임도 취소되고 길거리에 사람도 줄었다.
집에서는 불필요하게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라고 하고
버스를 탈때와 집을 나서면 마스크를 쓰라고 한다.
그걸 쓰면 갑갑해서 쓰는척 하다가 금방 벗어 낸다.
안전 불감증의 소산인지는 모르나
현재까지 길거리에서 발생한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병원내에서 발생 했다.
그걸 믿고있는  내가 잘못일까?
외로운 정자에 가서 혼자 살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