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이맘때쯤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8-10-02 13:46
댓글 2건
조회 907회
본문
사진1ː송이버섯
사진2ː글쿠버섯
사진3ː흑밤(黑栗)=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다.
이맘때쯤이면 우리는 산행을 한다.
경품권 없이도 빈탕은 없다.
가을산은 절대로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산은 어머니 같다고 하지 않았는가.
알밤 줍든 도토리를 줍든
이런저런 식용버섯에 운 좋으면 송이버섯까지..
우리 나이엔 물론 힘들다.
힘들이지 않고 얻는 게 있는가?
아하 있긴 있구나,
"맘대로 쓴다는 업무추진비라는 거.."
아서라, 정치판 억지, 쌈박질인들 쉽기만 하겠느냐?
그 또한 힘 겨루기인 것을..
땀 흘리고 나면 상쾌해진다.
걸을 수 있을 때 나서자.
풍요로운 가을 결실은 들판에만 있는 개 아니다.
수고한 것만큼 행복해진다 -어단파파-
- 이전글봄풀은 해마다 돋아 나건만, 사람은 한번 가면 오지를 않네 . . . 18.10.03
- 다음글강릉 솔향수목원 온실로- 18.09.30
댓글목록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이렇게 보약을 달고 사시니 얼마나 건강하실가?
골고루 잘 잡수세요.
청와대는 24시간 근무하는 곳이니 아무때고 공용카도로 무엇이든
구입하고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목욕비등은 개별부담해야지 대한민국 청와대에 계시는 분들이
너무 째째하게 보이네요.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산밑에 사는 특혜입니다.
낙싯바람 산바람도 늦바람 있다더니 우리 최여사
신발끈 먼저 맴니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