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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곧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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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8-08-17 09:45 댓글 2건 조회 7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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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배워야 한다.

산다는 건 배워나가는 것이고, 배워가며 산다는 것 아니겠는가.

평생 다 배운 사람은 없다.

아침에 한바탕 속 끓이는 일이 생겼는데~


컴퓨터(노트북) 사용 중

에라가 생겨 강제 종료 시켰더니, 액정화면이 다 사라졌다.

시작프로그램에서 Fn-Esc, 절전, 종료 등 반복해 보았지만

황량한 벌판에 마우스 화살표만 움직인다.


........_________...........___________............. 


어쩌겠는가

나에겐 든든한 백(back)이 있는데-임 선생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원 연결선을 빼었다 20초 후 다시 켜세요.

배터리를 사용하시면 배터리를 뺐다가 다시 끼고요.」


이렇게 간단한걸..

「아유~ 선생님!.. 」내 아들이지만 저절로 호칭이 나왔다.

고교 담당 과목 일반사회 선생이지만  "정보부장"을 맡고 있다.

나에게도 컴퓨터 선생님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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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그래도 Fn, Esc 등등 알고 있는 것도 많군요.
1988년부터 PC를 사용하여온 나도 글자와 사진정도만
입력할 뿐,  다른 내용으 깜깜이라우,  그게 당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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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랬었지. 처음 비트, 삼보컴퓨터가 알려지면서
내가 있던 직장에서도 병원 전산화 작업을 한다고
비트에서 작업을 했었지요.
사실 결재자들이야 실무적인 컴 사용법에
별 관심이 없었던 게 사실이고요.
그래도 그때 곁눈으로라도 봤던 게
큰 도움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