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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무적 대 강능농공고의 우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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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 작성일 2006-05-18 14:42 댓글 0건 조회 9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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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교 출신의 참새들이 포수 때문에 많이 죽게되었다.

강릉학교 출신의 참새들은 계속해서 당할 수 는

없다고 판단해서 의논 끝에

모두 방탄 쪼끼를 하나씩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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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가 총을 몇 방 탕~탕~

하고 쏘았는데 강릉농공고 출신 참새들만 무사했다.

제일고 참새들이 신나서 어깨동무를 하고

단체 응원을 했다. 이케~

야야 ~ 야야야야 ~ 야야야야 야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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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약이 오른 포수가 기관총을

갖고와서 드~르르륵

쏘았고 모두 무사한 줄 알았는데

제일고 참새들은 모두 죽고

강릉농공고의 참새는 죽었다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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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

제일고를 졸업한 참새들 모두는 어깨동무하고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

하고 응원했지만.

대강능농공고출신의 참새는 용감하게도

방탄 조끼를 열었다 젖혔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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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이 ~키케이~ 농고~농고~ 강릉~농고~~

야~ 하고 확~ 열어 젖히다가 그만 ~"

총알에 맞아 죽을뻔하다가 살아 났다는

믿거나 말거나...하는 전설이당.

왜서 죽었다.살았느냐고요?

영원한 응원가 키케이를 하면서 잘도 피하는

불멸의 강농공고 출신 참새였으니까요.^*^

무적 대 강능농공고의 우승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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