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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에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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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강쇠 작성일 2012-06-01 12:20 댓글 0건 조회 7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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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초여름을 타는지 심이없써 이것저것 쪼먹었더니
설새가나서 급한대로 서부시장 공중 화장실로 직행

모두 3칸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첫 번째칸 비어있고
둘째 세째 칸은 길게 줄을 서 있다.

첫 번째 칸은 무지 드럽겟다 생각했지만 워낙 급해
첫번째 칸으로 직행, 어,~의외로 깨끗.

안심하고 자리에 앉아 일을 보려는데,
문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쭉~

"옆집 부인 S 라인데..,
어느 날 꼬셔서 드디어 옷을 벗기기 시작 했는데..

나는 볼일 보는 것도 잊고
숨을 몰아 쉬며 낙서를 열심히 읽어내려 갔다.
계속 읽어 내려 가는데 갑자기 뚝 끊어지며 적힌 말..
:
" 옆 칸에서 계속"

배타고 제주도 한라산 세번째 등산 다녀옵니다
주말 잘 보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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