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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멋진 날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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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리미 작성일 2006-06-07 00:32 댓글 0건 조회 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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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일,농전 축구경기 보고왔슴돠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명승부와 멋진 응원전을
보여 줄려고 일부러 직원들(5명)을  대동하고
강릉 대굴령 옛길~선자령~소금강 노인봉을
종주하자고  꼬디겨 강릉으로 출발 하였다.
바로 직행한곳이 종합운동장...
울직원들은 눈이 확 디집힙디다.
고교축구에 운동장을 꽉메운 광경과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동문들의
모교를 사랑하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디다.
중간중간 자세히 흘러내려온 역사와 전통을 간식으로 얘기해주며
최규송이도 울직원들에게 감미료를 섞어가며 자랑거리를 늘어놓는다
한가닥하는 직원은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분위기에 휩쌓인 직원들 넌몇기냐?
응 46기야 그럼 자기는 45기라 한수 더뜬다
끝까지 관전하며 목이 터져라 응원도 열시미 하더군
처음해보는 키케이도 앞으로 몇번만 더하면 제법 폼이 나올만 하더군
경기에 이기고 직원들께 자랑거리도 제공하고 행복을 안고 운동장을 유유히
나올수 있어 기분이 업 되더라요
그기분 그대로 횟집에서 거나하게 한잔하며 주된 대화내용이 단합된 동문회가
어떻게 하면 단결이 잘되는가가 주 대화내용 이었단다.
돌아가며 발언권을 얻어 한마디씩 하는말중 도저히 자기들 모교는
단합된 이런 문화가 이루어질수 없다는 결론과 강릉농공고는 대단한
학교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잘 데리고 왔고 무척 뿌듯했답니다.
내년에도 그사람들 또 가자고 합디다  후후후...

결과는 처음처럼에 마시가 담날 등산 일정 마커 취소하고 안목 바닷가
불까에서 씨름과 달리기로 대체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목 둔내 IC로 나가서
주천강 상류 주천골에서 옰닭으로 허기를 채우고 서울로 휑~~왔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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