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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re]바둑이 옵빠가 사다준 이 비싼 모자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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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4 HQ 작성일 2006-11-24 17:35 댓글 0건 조회 5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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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12월 1일(금) 저녁에 코가 삐뚤어 지도록 한번 췌 봅시다!
주최측에서는 분위기 살리기 위해서 잔돈도 좀 충분히 준비해 놓겠어요.
철수옵빠가 싹쓰리 할 수 있겠끔서리...
그리고 얼마前 딸래미 시집보낸 내외분께서도 인천골에서 꼬옥 오시것이지요?
한편 이날 만큼은 장여인께선, 추어탕 끓여 오지 않으셔되 됩니다. 알긋지요?
요즘 좀 뜸한 종암동 순경 아자씨(박종선)도 꼭 오시요.
허고, 경영지도사 심씨 아자씨도 이날 와서 자알 지도해 주시와요.
이날은 견소동의 키큰 공장장 아자씨도 모처럼 참석해서 한표 찍어야 하는데...
또 최근 몸이 허해진 유심초도 이날은 영양가 높은 국물 먹고 힘을 내야 하는데...
하여간 "슈퍼맨께서는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많이 끌어 모으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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