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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눈 ~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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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양친구 작성일 2010-01-07 16:12 댓글 0건 조회 2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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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벽두부터 내린 눈으로 이번주 내내 출근시 애를 엄청 먹습니다...
하지만 옛날 고등학교 입학시험 보러 갈때 고향에 내린 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서울 경기지방에 제설담당 공무원들은 멀리 모스크바 까지 갈 필요없이 울 고향 강릉에가서 눈치우는 노하우를 배워야 할것 같네요 ...9일날 강릉바우길 1구간을 다녀 올까 하는데 눈이 달부삼통 어엽겠지요, 바람또한 매련 없을테고...
하지만 계획된 행사라 어쩔수 없이 댕겨 와야만 하니...ㅉㅉㅉ ...그 눈 속에서는 봄을 기다리는 이런 예쁜 꽃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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