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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공고등학교 교장에 41기 김동식 동기가 발령 났슴다.
                    (2007년 9월 1일자)
...
            우선 부임을 먼서 축하드림다.
..   
축구선수출신이며 체육교사로서의 교단 외길을 지켜 온
그가 교단의 꽃인 교장의 거울을 비치며 정선정보공고에서
역대 빛나는 업적을 보이며 정선지역에서 찬사를 받고 있던 차에
떠 나게 되어 아라리고장에서는 다소 서운하리라 여겨짐니다.
..
                              바라건대
..
..모교의 동문 및 외적인 요소까지도 모든 심장 박동을
그 누구보다 정확히 짚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사료됨으로
미래의 공감대를 펼처가는 훌륭한 교장으로서의 진가를 발휘 해 줄것으로 봅니다.
..
세밀한 기획과 순발력의 멋진 합작품을 수놓는 수장이 되어주십시오
 김동식 교장이 모교에서 앞으로 학교와 동문이 가야할 성장엔진을
새롭게 찾으면서 권한과 결단력을 보여주기를 희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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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년 긴 성상에서의 과거 디딤돌에서 미래에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높고 깊은 판단력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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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급속한 정보화 시대의 비전이 가슴에 가득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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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축구부 리스크문제는 새로운 성장과 통제력의 유지가 거뜬히 펼처지는
        모교와 동문회의 새로운 힘과 권리를 창출 시킬수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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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현존하는 과목이 시대흐름에 맞는가 들여다보고 양질의 브랜드를
          가지는 변형의 가치를 소생시켜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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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같은 기술을 보고도 전혀 다른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듯 농공고의
        가치를 새롭게 예측 해 보려는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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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풍을 진작 시키는 끊임없는 에너지원이 공급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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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수행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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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8월 21일(월)
                                                      41회 장 호 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