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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사랑하는 형용이 칭구야 ~ 머가 그리도 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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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규 작성일 2011-01-10 21:22 댓글 0건 조회 6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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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형용이 칭구야 ~
자꾸만 부르고 싶구나~

차디찬 좁은곳에서 머물지 말고

꽃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그곳~
찬란한 오색빛~영롱한
그곳이 좋다면 ~

광명의 빛 비추는 뭉개구름위에서 마음편히 쉬려므나

아니~!! 벌써 도착했나~
머가 그리도 바쁘던가~

그래~ 라 ~~~~모든 시름 잊으시고
선녀들의 부채바람 쒸우며 지상의 칭구들에게 따사로운 삶을 누리게 할꺼나~

칭구야~
그 먼길을 뒤돌아 보지 말고
아쉬움도 생각하지 말고
미련도 버리고~
칭구야~ 너혼자 떠나는구나~

사랑하는 칭구야~머가 그리도 급한가~!

언젠가 우리 모두 만나야 할 그곳에서
새로운 영험을 체험해야될 숙제를 안고

칭구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있는 그날 까지
사랑하는 사륙칭구들과 본분을 다하며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주고~안아주고 할께~

칭구가 하늘에서 보고있는데 왜 우리들이 서로를 배반하겠니~~

다사 다난의 세계는 난리부르스의 욕심이고 부귀영화는 부질없는 인생사 이더구나~
부디 극락 세계에 왕생하여라~형용이 칭구여~

마지막 인사를 하는구나~
사랑한다 친구야~
안~~~~~~녕
잘~~가~~

          사륙 칭구  박명규 敢昭告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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