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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북한강 - 사진을 클릭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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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7-06-20 13:50
댓글 2건
조회 534회
본문
좋은 친구는 또 하나의 우주다.
그 우주 안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기쁨도 있고 눈물도 있고 사랑도 있고 애증도 있다
그리하여 기뼈서 웃기도 하고 아파서 울기도 한다.
아파서 울고 가여워서 우는 것이 인연이고 사랑이고 우정이더라
내 나이에 그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미쳐간다는 뜻이다
그 누군가 내 나이를 사랑해 준다는 것,
그건 실성한 것이다
실성한 너를 바라보며 난 기뻐서 울고 가여워 울기도 한다.
기쁨도 슬픔도 그 눈물을 마시며 키를 키운는 것.
네 안의 희로애락,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
내 안에 고여 바다가 되나니
댓글목록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바람소리
당신마음을 노래로 대신
표현하고 있구려
"나는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지금 한 사람은 미쳐가고있고,,,,,,
한 사람은 실성해가고있구만,,,,,,
누가 바로잡아 줄 수 있을까,,,,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