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기억과 공감에서 많은 사진들이 수집되어 옛모습을 떠올려 주었는데
역시 옛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시공관, 강릉극장, 삼문사와 재건다리를 건너
다니며 학교를 등교하던일들이 새롭네요!!
특히 성남동 205번지,,ㅎㅎ,, 곶감전, 금방골목은 아직도 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세월은 입체적 공간을 차지하지는 못 합니다 몇장의 사진이 먼 옛날의 생활공간을 차지 하는군요
특히나 시민관이 그렇습니다 모자를 벗어 책가방에 쑤셔넣고 영화관람을 하다가 어디선지 "떳다"
소리만 나면 후다닥 토끼던 장소! 비 올 때면 재건다리가 통학수단의 유일한 길목이였지요.
사진은 르릿하지만 기억은 생생히 살아납니다 이렇게 공유 할 수 있는 자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