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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후덥지근한 여름에 요런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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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7-07-17 16:59
댓글 3건
조회 1,006회
본문
하늘은 여전히 찌뿌듯 하고
장맛비도 오락가락
날씨는 휘덥지근해도
우리 거실에는 작년에도
금년에도 어김없이
꽃대를 올려 눈을 즐겁게
하드니 향을 뿜어 댄다
계속도 아니고 이따금식
시간 맞춰가며 발산한다
하늘은 여전히 찌뿌듯 하고
장맛비도 오락가락
날씨는 휘덥지근해도
우리 거실에는 작년에도
금년에도 어김없이
꽃대를 올려 눈을 즐겁게
하드니 향을 뿜어 댄다
계속도 아니고 이따금식
시간 맞춰가며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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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푹 푹 어지간히 덥습니다.
그늘도 소용 없는 열대야현상.
에어컨 없이도 살만했던 농촌인데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난꽃도 냉,난방 용케 알겠지?
향으로 보답하는 걸꺼야.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귀한 손님 찾아 오셨네요.
春蘭이 제 철을 잊었으나 찌고 습한 계절에
꽃을 피워 興을 돋우니 자식으로 치면 효자군요.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세양아우님
세월이 부대인이란 말을 고등학교
앨범 농과교실에 내가 써붙인 건데
그때 알면서 쓴건지 아무생각 없이
쓴건지??!! 아리 까리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 생각하면 꽤나 알고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오 ㅋㅋㅋ
삼복더위 그 또한 지나 갈 것이니
엄동설한 그리며 시간 보내시길!
어드까지나 풀그림자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