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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하늘이시여...이 사랑을... / 김 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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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섭
작성일 2009-03-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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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늘이시여...
내 사랑 전해주소서..
하루도 잊은적 없이 눈물로 지새웠던 날들이 더 많았다고...
하늘이시여...
그대 곁에 가도록 날개를 달아주소서..
비록 몸은 가지못하더라도
마음은 자유로이 왕래 할수 있도록...
하늘이시여...
이 한 사랑 한걸음에 달려가게 하소서
마음이 그대를 찾아 가려 하거던..
마음이 너무 간절이 그대를 필요로 할때면...
하늘이시여..
날마다 빌고 또 빕니다...
내 사랑으로 위안주소서
너무 힘들지 않도록...
하늘이시여...
이 심장이 멎는 그날에는 꼭 한번 볼수있게 하소서..
날마다 그리는 이마음
날마다 보고파 하는 이마음
이 하늘아래 그대 만 애타게 찾고 있었다고 ....
하늘이시여...
영원히 사랑하고 있었다고 그대에게 속삭여 주소서
하루도 그대를 놓치지 않고 가슴속 고이 간직했다고..
하늘이시여...
마지막날 내 사랑에게 꼭 좀 전해주소서
사랑하는동안에 이 심장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모른다고...
그 뜨거운 심장을
날마다 식히며 살아가는 고통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 침묵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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