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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삼가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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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철 하 작성일 2007-01-29 16:25 댓글 0건 조회 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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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날이 시작된지도 한달이 되어갑니다.
얼마나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지.. 50km/h의 속도가 실감이 납니다.

47회 동기회 새로운 회장직을 맡은 김철하입니다.
진작 회장을 한번 하고싶었는데.. 반백이 넘어서 겨우 제 차례가 된것 같습니다.ㅋㅋ
전임 회장단들이 고생해서 세운 47동기회의 위상을 제가 잘 감당할지가 걱정이 앞섭니다.
그동안 모교 동문회와 우리 47기 동기회의 일들을 오랫동안 조금씩 도와가면서 해 봤지만
막상 앞장서서 해 나갈려고하니 두려움이 앞서서 무슨일 부터 해야할지가 망설여 집니다.
당장 일을 함께해야할 총무님도 세워야 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지난해에는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뤘고, 각종 동문회및 연합동기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등 우리의 역량을 맘껏 발휘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러한 역량을 발휘할수있게끔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해서 각 과 회장님들께 부탁말씀 드립니다. 47동기회 총무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년동안 저와 함께 일해나갈 적당한 인물을 부탁드리오니 곧 있을 회의시에 추천해주시기 바라며 봉사와 헌신의 자리입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더라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동기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면서....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아픈데 어루만져주는 우리 47기 동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이것이 제가 해 놓아야 할 가장 큰 사명인것 같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47동기회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면서 동기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 1. 29        김 철 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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