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7기 강 건너 불구경하기(隔岸觀火)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대규 작성일 2010-12-06 12:14 댓글 0건 조회 463회

본문

병법 36계중 아홉번째 격안관화(隔岸觀火)
(강건너 불구경하기)
즉 무대응이 상책일수있다라는것

힘겨루기로 내분이 있던 적을 건드리면
내분 당사자들이 결속
적에게 대항하여 패할수있다

내분이 극에 치달아 자멸하기를기다린후
손쉽게 승리를 취하는게 낫다

삼국지연에 의하면 원소가 조조에게
참패당한후 병들어 죽으면서
셋째 아들 원상을 계승자로삼고
큰아들 원담과 둘째아들원희를 지방으로보냈다

조조는 이런혼란을틈타 원상공격했는데
형들인 원담 원희가 도움으로 쉽게 이길수없었다

이때 조조 책사 곽가가
원씨 형제간의 싸움은 불문 가지이니
형제의 난이 일어난후에 처도 늦지 아니하다 라고 조언
조조가 철수하자

큰아들 원담은 원상과 피아간 싸움에서
원담은 원상을 이길수 없게되자
조조에게 구원요청했다

조조는 이때 원담을 죽이고 원희, 원상을 차례로
패배시키고 하북을 점령 했다고 한다

북한은 천안함 격침, 연평도 무차별공격을두고
대응 공격에 대하여 자잘못의 시비가 확산되어
안주거리가 되고있는데

3대세습의 내분이 솔솔 흘러나오는 중이고
강공을 펼치면 내부결속이 다져지지 안을까 ?
 또한 북괴는 어느곳으로 튈지 ?

우리는 현명한 전략이 필요할때 라고 생각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