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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살아 있으니 먹고 마시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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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7-08-02 09:17 댓글 4건 조회 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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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형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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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맛집임 - 주걱으로 만든 번호표를 받아들고 순서를 기다려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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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 세콰이어 숲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는 맛 - 마음 맞는 이와 함께라면 더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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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로 자리를 옴겼으나 그 너른 주차장을 가득 채운 차량들

겨우 주차하고 커피샵쪽으로 앞서가던 일행이 되돌아온다

 대기 인원이 최소한 100여명 이상 줄을 섯단다

줄맞추어 기다려야할 나이도 아니고 주저없이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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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정원을 끌어앉은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방안 가즉 우러나는 솔향에 취해 보았다

식당 하늘천 따지는 지근거리에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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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연회석이 별채로 준비되어 있다

100여명 정도는 충분히 수용할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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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오리가 전문이었는데 메뉴 하나가 더 늘었다

생선구이다

복날 단골 메뉴인 보신탕과 오리와 닭은 몇차례 맛봤기에 오늘은 생선구이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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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음식점 분위기가 아주 좋군.
손님이 많다는걸 보니 음식맛도 아주 좋은듯 하고,
어딘지 담에 가면 그 분위기와 음식에 한번 푹 빠져보고 싶네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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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소문대로 맛있는 집이더군
성산 골프연습장 안에 있는 식당이니 찾기가 어렵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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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풍호마을은 꼬리글을 달 수가 없군
거기가 바로 박두균, 무군이집 앞이 아닌가.
옛날에는 철길 밑 부근에서 바닷가 솔밭쪽까지 아주 넓은 지역에걸쳐 호수였었는데
요즘 많이 메꾼것으로 알고있네만,,,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 두균이집에 놀러가면 배를타고 풍호에 나가 가물치도 잡고 마름(?)도 따다 먹고 했던 기억이 난다네. 가물치가 유난히도 많았던 곳으로 기억이 나는구만.
파래질, 정겨운 광경입니다. 예날에는 많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는데요. 세월이 흐르면서 기계문명에 밀려 이제 자취를 감추었지요.
옛날 풍호 자료가 어디 있을것 같은데,,, 찾아보고 있으면 올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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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두균이가 있어도 무균이가 있으니 풍호는 균 없는 청정한 호수가 맞지싶네
가물치 알지만 마름은 전혀 생소한 이름일세
식용인가본데 어떻게 생긴 어떤 맛인지 궁금하이
찜통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 고저 건강 제대로 챙겨 일백이십년 정도만 살다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