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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고향집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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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곡동
작성일 2006-09-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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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3등 완행열차에 흔들리며
고향 가는 꿈을 꾸었다
친구들하고 막걸리 마시며
새벽까지 친구들 집 차례로 돌던 날
죽은 동생 생각에 울고 있는
명식이 달래다가 같이 울었다
꿈결에 고향집 냄새 맡던 날
아침부터 가끔씩 어머니 생각도 났다
하루 종일 고향집 냄새가
내 주위를 맴돌아
마음은 몇 번이고
고향집 삽짝 문을 밀치고 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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