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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이런 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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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산의 벗
작성일 2007-02-0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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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회
본문
읽어보시구려
지난 설날에급히 설사한 흔적이라오
억지 철학(哲學)
청계 이건원(동문)
가을은
곧 쓸쓸할것을 알면서도
고운 잎새를 가벼이 밀치고
겨울은
한파의 고통을 알면서도
황홀한 가을을 미련없이 보낸다
세상은
사랑이니 이별이니 하며
변명하며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내일도
그 한날 까지
억지 철학으로 살아간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오
지난 설날에급히 설사한 흔적이라오
억지 철학(哲學)
청계 이건원(동문)
가을은
곧 쓸쓸할것을 알면서도
고운 잎새를 가벼이 밀치고
겨울은
한파의 고통을 알면서도
황홀한 가을을 미련없이 보낸다
세상은
사랑이니 이별이니 하며
변명하며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내일도
그 한날 까지
억지 철학으로 살아간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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