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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담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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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7-08-30 08:40 댓글 4건 조회 7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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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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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교장선생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멋진 경구네요. 인생을 달관한 선인같은 가슴을 갖고 계시네요.

두 부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 곁으로 오시길 고대하겠습니다.

소생은 2009년 6월경 행정법원 재직시 직원들과 1박 2일 코스로 담양 탐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담양이 고향인 총무과 직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가게 되었지요.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을 지나면 "소쇄원"이 자리하고 있어 옛 선인들의 집짓는 조형미 등을 감상
할 수 있지요. 산 이름은 잊었는데, 등산중 많은 비를 만나 등산화 밑바닥이 떨어져 나간 추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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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임욱빈 썬파워여,
일취월장 대기만성을 이룬 벗이여,

약관(弱冠) 법조에 뜻을 두어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이 창대함을 보여준 이여.
그대의 관심과 우정이 그지 정겹구려.

이 또한 지나가리니....
* 약관(弱冠) : 스무 살이 된 남성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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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기웃거리다 이 방에 들러보니
꾼(?)들이 참 많군요.
눈요기 귀동냥 하고 갑니다.
게다가
김남붕님 덕에 거하게 마시고..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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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평소 존경하는
어단파파 선배님께서 43회 방을 찾아주셨군요.

저도 34회마당의 빼놓을 수 없는 광팬입니다.
세양, 초영, 어단파파  등
노익장 네티즌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부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감사 인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