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주 좋아요
여기 배호 노래비가 있는 곳이지요?
무엇보다도 파도가 조각해놓은 바위 조각작품들이 기기묘묘하고 기가믹히게 좋구려.
그 바위들을 배경으로 사람을 잘 조화롭게 잡아 찍은 사진솜씨가 가히 전문가 수준이구려.

빗낱도 떨고 하늘도 바다도 회색빛 날씨 관계로 아쉬움이 많다네
날좋은 날 다시 한 번 가볼 작정이라네
그라고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다네
나이를 먹어도 심국장처럼 늙지않는 비법 좀 가르쳐 주시게나
연애 한 번 해 보자고 찝쩍대봐도 번번히 퇬짜라네
긍흘히 여기사 구원의 손길을 보내 주시길  ---- ㅎ 

이 아름다운 주문진 해변 풍경하고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배경음악
 "Oneway ticket" 만 빼고는 다 좋소 ㅎ 

어짜피 일방향 인생인걸 나더러 우째라꼬 ---
이래도 저래도 한 번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신세인데 보니 엠의 율동과 노래처럼 신나게 왁짝찌껄
뻑쩍찌껄하게 살다 가자는데 뭔 불만이 그리많으신가,
왕복 티켓을 파는 곳이 있다면 숨겨두지말고 동기들에게 공개해 주삼
예매표 살놈들 내래비로 설낀데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