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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긴 명절 또한 지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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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7-10-03 22:01 댓글 0건 조회 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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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귀는 과거에 보았을 때 '허 참' 했었는데,
최근 다시 눈에 띄어 소생의 머리를 끄덕이게 합니다.
신중한 입놀림(=글쓰기)...  의미 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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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두 가지 쓰임새가 있다. 

하나는 말이 나오는 곳이요,

둘째는 음식을 삼키는 것이다.


사람이 말을 삼가지 않으면 화를 부르고,

음식을 삼가지 않으면 병을 부를 만하다.


속담에 이르길,


"화禍는 입(口)으로부터 나오고, 병病은 입(口)으로부터 들어간다."

 (어떤 분께서 한자 炳을 病으로 확인해 주어 얼른 바로 잡았습니다. 꾸벅)


김영동의 작곡 '귀소' https://youtu.be/MnRod3pej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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