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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아름다운 편견, 두터운 혈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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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7-10-06 02:31 댓글 2건 조회 5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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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한자리에 모여 삼겹살과 오리고기를 안주삼아 정을 나눈다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 싶다
꼬맹이들은 사무실에서 전자 오락기 등 컴퓨터 놀이로 얼굴도 익히고 단합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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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편견처럼 혈육에 대한 편견은 우애의 원천이다
효도란 혈육에 대한 무한한 편견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무식하고 평범하시지만 내 아버지 내 어머니를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위대하다는 자식들의
무한한 편견이야 말로 진정한 효도다
이 세상에서 나의 부모님이 최고
나의 형님이 최고
나의 아우가 최고
내 자식이 최고
내 마누라가 최고
내 친구가 최고
우리 민족이 최고
내 나라가 최고
그리고 나도 최고
이 엄청난 편견이 뜨거운 우정과 우애와 열열한 애국심의 원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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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안에서 캠핑하는 기분도 내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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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식구들이 많이모여 추석같은 추석 보냈구만
젊은사람들이 많은것으로보아 집안이 한참 번성하겠다는 생각이 드네
노래끝나면 추석명절에 어울리는 곡으로 좀 바꾸어 불러달라고 신청해보시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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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기근으로 죽어가던 에디오피아를 구제하기 위해 제작된 자선 음반으로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작사 작곡으로 제작된 이 노래를 듣다보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 진다네.
1985년에 출시된 음반이니 벌써 32년리란 세월이 흘렸지만 자선 음반에 동참했던 40여명의 가수들과 그외
여러 제작진들의 인간애가 우리네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