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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춘천 화목원(花木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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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4-11-09 17:48 댓글 0건 조회 1,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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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에 이웃 지인부부와 함께 점심을 먹고 춘천 화목원에 갔다.
   늦가을 경치가 물씬 풍겨, 이제 겨울이 가까웠음을 보여주고 있다.
   관리사무실 앞의 높은 메타세콰이어나무 몇그루의 누렇게 물들인
   나무잎이 모든 경치를 압도하고 있었다. 커다란 푸라타나스나무도
   낙엽이 되기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밖이 스산하여 온실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화초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사람 머리보다 더 큰 '금호'라는 선인장이 예리한 가시를 뽐
   내고 있다.   그 가시에 찔리면 여러날 고생을 한다고 하여 만져 볼
   생각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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