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7기 목불인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7-10-30 20:39
댓글 0건
조회 563회
본문
아름다운 가을을 품지못한 산이 어찌 명산이리
만산홍엽을 품지못한 계절이 어찌 가을이겠는가
만추의 붉은 노을에 젖지않은 여인이 어찌 가인이겠는가
차마 눈뜨고 바라볼 수 없는 것이 한구석도 없다면
그것이 어찌 너와 내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 세상이겠는가
더러워도 한 세상
고와도 한 세상
- 이전글가을에 듣기좋은7080 노래모음 17.10.31
- 다음글경포해변 - 사진을 클릭하여 원본사이즈로 보시길 권합니다. 17.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